전국 17개 시도 대표단서 1901명 참가, 모바일로보틱스 등 60개 직종서 경쟁 차세대 기능인재 발굴의 산실이자 국내 최대 숙련기술 축제의 장인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4일 오후 7시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제주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이달 4~11일 전국 1901명의 선수들과 1만300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해 모바일로보틱스 등 50개 직종에서 경쟁한다.
'자연과 문화의 섬, 기술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66년부터 시작된 전국기능경기대회 역사상 최초로 제주도에서 개최돼 제주 기술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에 뜻깊은 대회가 될 전망이다.
원문보기 : > 기사원문자세히읽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