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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산업인재 육성의 중요성(경상일보 2016.10.11)
작성자            관리자(2016-10-12 11:41:24) 조회수       1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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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GE(General Electric Company)라는 회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제조업체로, 지난달 금속기반 3D프린팅 제조 장비 기업인 AAB(Arcam AB)와 SLM SGAG(SLM Solutions Group AG)를 14억 달러라는 엄청난 금액에 인수를 발표한 업체이기도 하다.

세계적 수준의 3D 프린팅 제조업체 GE의 이러한 결정은 제조업 과정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GE에 따르면 3D프린팅 시장은 그 규모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 전망이 매우 밝으며 이에 주목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로 21번째 발간된 올러스 보고서(Wohlers Report)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3D프린팅 산업은 지난해 영업 및 서비스에서 25.9% 성장한 51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년 동안의 CAGR(연평균 성장률)은 33.8%였으며, 지난 27년 동안 해당 산업의 CAGR은 26.2%였다. 산업 조사 기업 WA(Wohlers Associates)는 3D 프린팅의 전 세계 매출은 2018년까지 12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러스는 2020년 3D프린터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매출이 2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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