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마이스터(Meister)대전'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4~5일 경북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개막한 이번 행사에 비주얼게임컨텐츠과, 작업치료과, 피부미용테라피과, 간호학과, 호텔조리제빵과 등 5개 학과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를 펼쳤다.
'청년 마이스터,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구미대 학생들은 독립부스를 마련해 캐릭터 디자인, 비즈 팔찌 만들기, 피부측정, 혈압·혈당체크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2011년부터 6년 연속 이 대회에 참가한 구미대는 '마이스터 홍보관'에 가장 넓은 독립부스(6개)를 마련하고 특성화 대학의 다채로운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기사원문자세히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