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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마이스터'구미에 총출동(내일신문,2012.09.13)
작성자            관리자(2012-09-27 11:21:35) 조회수       13736

'2012년 경북 마이스터대전' 14~15일 구미서 개최

경북지역의 꿈나무 '마이스터'들이 전국 최대산업도시로 부상하는 경북 구미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북도는 14일부터 15일까지 구미시 구미코에서 초·중·고등학생과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2년 경상북도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한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터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마이스터 대전은 '당당한 나의 미래, 마이스터가 경쟁력'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열린다.

'학력보다는 능력이 존중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전개하는 마이스터 운동의 일환이다. 경북마이스터관, 기업전시관, 명장 및 경북최고장인 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관과 특강,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로봇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로봇경진대회는 탐사로봇 미션 대전, 휴머노이드 퍼포먼스, 휴머노이드 장애물 워킹라이트 레이서 경주대회, 라인트레이서 계주 경기 등 4개 부문으로 실시되며 초·중·고등학생 400여명이 출전해 미래의 우수 기능인이 되기 위한 실력을 겨룬다.

또 행사장에서는 15일 하루 동안 특별행사로 대기업·공기업의 고졸 특별채용설명회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학설명회도 열린다. 고졸채용설명회에는 삼성 LG 포스코 현대 KT 농협 등이 참여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청소년들에게 마이스터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기능인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이스터 운동을 경북에서 최초로 시작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마이스터 운동이 정부 주도의 실업대책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 의식을 개선하면서 대책을 만들어 가는 의식개혁운동으로 확산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산업화의 토대인 기능경기대회,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육성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경상북도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 경북 최고장인 5명을 선정 기술장려금을 주는 등 숙련기술인 지원 우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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