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 전반의 분위기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능인의 위상을 바로 정착하자는 캠페인
마이스터 운동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선결 과제인 만큼 단기적인 대안을 찾기 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범국민운동을 펼쳐야 한다.
6-70년대 새마을 운동이 집을 개량하고 다리를 건설하고 도로를 만드는 등의 물질세계를 개혁하기 위한 것이라면 마이스터 운동은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적 풍토를 만드는 이른바 정신세계를 개혁하는 ‘제2의 새마을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구미에서 시작된마이스터 운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서 경북경영자협회 고병헌 회장, 영진전문대학 장영철 총장, 기업인, 언론인 등 각계의 인사들이 모여 사단법인 한국마이스터정책연구원을 만들었으며 교육과학기술부는 2010년 11월 15일(사)한국마이스터 정책연구원을 허가했다.
마이스터 운동은 지금까지의 정부 실업대책과는 완전히 다르다. 정부가 공공근로같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교육을 시키고, 실업수당을 지급하는 등의 실업대책은 예산과 경제 상태에 따라 좌우돼 늘 한계를 보여 왔다. 마이스터 운동은 국민 스스로 현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서 소질과 적성에 따라 취업과 진학을 선택하는 보다 실용적인 취업관을 갖게 하는 것이다.
(사)한국마이스터 정책연구원은 앞으로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자는 국민 캠페인을 통해서.